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2024년 우리에게 황홀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음악을 선사했던 《위키드: 파트 1》에 이어,
《위키드: 포 굿》(Wicked: For Good - Part Two)이 2025년 11월 19일, 그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파트 1에서 엘파바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 1년을 어떻게 기다리나 싶었는데, 이 파트 2가 모든 기다림을 보상해 줍니다.
엘파바가 왜 '사악한 마녀'로 불리게 되었는지, 그리고 글린다가 어떻게 '착한 마녀'가 되었는지에 대한
모든 의문이 깔끔하게 풀리는 마지막 장입니다.
1. 🎬 영화 정보: 드디어 완성된 마법 같은 이야기 (INFO)
《위키드: 포 굿》은 단순히 파트 1의 후속작이 아니라, 뮤지컬의 최종 서사를 완성하는 결정적인 파트입니다.
오즈의 마법사 세계관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감동과 전율의 순간들을 담고 있습니다.
- 개봉일: 2025년 11월 19일
- 감독: 존 M. 추 (Jon M. Chu) - 파트 1에 이어 섬세하고 화려한 연출을 이어갑니다.
- 주연: 신시아 에리보 (엘파바), 아리아나 그란데 (글린다)
- 특징: 제목인 'For Good'은 뮤지컬의 가장 가슴 벅찬 명곡 중 하나로,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이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맹세하는 노래의 제목입니다. 이 파트에서 두 마녀의 운명적인 결말이 모두 드러납니다.
2. 📜 줄거리 미리 보기: '포 굿'의 의미를 찾아서 (PLOT)
파트 2는 엘파바가 부패한 오즈의 권력에 맞서 스스로 '사악한 마녀'가 되는 길을 선택한 직후부터 시작됩니다.
이야기는 더욱 깊은 갈등과 희생을 향해 달려갑니다.
주요 전개
엘파바의 고립과 저항: 엘파바는 오즈의 마법사와 마담 모리블에 의해 악당으로 몰려, 외로운 도피 생활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부패한 마법사의 횡포로부터 '말하는 동물들'과 오즈의 약자들을 구하려 숨어서 저항 활동을 계속합니다.
그녀가 '서쪽의 마녀'라는 공포스러운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식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글린다의 선택과 변화: 글린다는 오즈의 마법사에게 협력하여 '북쪽의 착한 마녀'라는 안정적인 지위와 명성을 얻지만,
엘파바와의 우정을 저버린 죄책감과 엘파바가 벌이는 '선한 저항' 사이에서 심각한 내적 갈등을 겪습니다.
이 파트에서는 글린다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진정한 '착함'을 선택하게 되는 극적인 변화가 펼쳐집니다.
도로시와의 만남과 오즈의 종말: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는 '오즈의 마법사' 본편의 서사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점입니다.
엘파바와 글린다가 왜 빗자루와 물을 무서워하게 되었는지, 왜 엘파바가 **'빗자루'**를 타야 했는지 등,
모든 설정에 숨겨진 이유와 감정적 맥락이 부여됩니다.
최종 대결과 희생: 엘파바와 글린다는 오즈의 마법사에 맞서 최후의 대결을 펼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엘파바는 오즈를 구원하고 친구를 지키기 위한 엄청난 희생을 감행합니다.
영화는 결국 '나쁜 마녀'로 알려진 엘파바의 모든 행동이 사실은 'For Good (선을 위해서, 영원히)' 행해진 것이었음을 극적으로 증명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남깁니다.
3. ✨ 감상평: 우정의 눈물, 그리고 인생 최고의 피날레 (REVIEW)
파트 1이 엘파바의 능력과 비주얼을 보여주는 화려한 서막이었다면,
파트 2는 깊은 감정선과 완벽한 클라이맥스를 완성하는 감동적인 드라마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1년의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벅차오르는 감동 포인트
- 'For Good'의 완성: 이 영화의 백미는 단연 마지막에 펼쳐지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For Good' 듀엣입니다. 파트 1에서부터 쌓아 올린 두 캐릭터의 복잡하고 애틋한 우정이 폭발하는 장면이죠.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 두 배우의 목소리가 섞이며 만들어내는 화음은, 스크린을 넘어 관객의 심장을 울리는 듯했습니다.
- 완벽한 연결고리: 원작 '오즈의 마법사'와 엮이는 모든 장면이 소름 돋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모든 설정에 숨겨진 이유와 감정적 맥락이 부여되면서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 글린다의 성장: 파트 2에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연기한 글린다의 성장은 단연 돋보입니다. 명예와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녀가, 결국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엘파바를 위해 가장 어려운 선택을 하는 모습은, '착한 마녀'의 무게와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총평 및 추천
뮤지컬 영화의 정점을 찍은 작품입니다.
파트 1에서 기대했던 화려함은 물론, 파트 2는 깊이 있는 서사와 감정적인 카타르시스를 제공합니다.
존 M. 추 감독은 원작 팬들에게는 경의를, 새로운 관객에게는 최고의 뮤지컬 경험을 선물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위키드: 포 굿》은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편견에 맞서 싸운 한 여성의 이야기이자,
세상의 모든 역경 속에서도 **결코 변하지 않는 영원한 우정의 가치**를 노래하는 최고의 영화입니다.
파트 1을 보셨다면, 이 감동적인 마무리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